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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한우맛집은 첫 번째 고기
    카테고리 없음 2020. 4. 15. 21:17

    이곳 원주한우맛집 천우는 다른 친척들도 잘 알고있는 단골 음식점이기도하여

    이렇게 가족 행사가 있을때는 종종 함께 방문해서 조촐하게 모임을 기념하기도 합니다.

     

    주로 굽는 담당을 맡는 쪽은 그때마다 모임에서 나이어린 막내뻘이

    도맡아 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굽는 역할 좋아하는 사람이

    나서서 담당을 하기도 합니다. ^^

     



    이날은 사촌 외에도 조카가 한명 모임맴버로 합석을 해서

    구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가족이 모이는 명절 전에 굳이 또래의 친척들만 모이는 이유는

    특별하지는 않고 그동안 삼촌네나 조부모님 댁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예의를 갖춰야 하는 일은 미리 주의를 하기 때문입니다.

     



    원주한우맛집은 첫 번째 고기를 먹을 때에는 양념장이나 소금 등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상태 고기 그대로를 맛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한우에서 우러나오는 구수한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거든요.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같은 한우라도 어떤 것을 먹여 키웠는지에 따라서

    누린내가 날 수도 있고, 깊고 향기가 강한 구수한 맛이 날 수도 있다고합니다.

     

    이곳 한우는 굳이 어느쪽이냐고 말하자면

    구이를 할 때 나오는 향기는 구수한 향기가 은은하게 나오는데

    바싹 익히지 않고 약간 적당히 익혀서 한입 먹어본다면

    육즙이 입안에서 흘러내리면서 고소한 맛과 향기가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입니다.

     

    첫 입을 베어물었을 때 턱이 당길 정도로 침이 고일 수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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